Neubaufahrze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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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07:35:08,
읽음: 2892
이은승

상자에는 도색이 안된 제품 사진이 올라 있습니다. 이대로도 멋진 듯 합니다.
지금은 드래곤과 나팔수에서 발매되어 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녀석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킷은 사진가 같은 레진 제품이 유일했습니다. 약 1년 전인가 이곳 장터에 나온 물건을 냉큼 구입하여 고이 숙성시키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인젝션이 출시되어 김이 빠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찬찬히 뜯어 보면 볼 수록 레진 나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인듯 합니다.

조립 설명서 겸 부품 설명서 원래 레진 제품들이 다 저런건지 부품별 완성사진과 번호가 전부입니다. 얼마전 제작한 프랑스 경장갑차의 경우 인젝션킷 만큼이나 자세한 설명서가 들어 있어쓴데 이건 좀 다르네요.

부품구성. 전부 편쳐 놓지 않는한 이렇게 밖에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사실상 차체와 포탑 서스펜션 부품들이 거의 전부입니다. 유일한 난제는 차체 앞의 저 거대한 레진 게이트 입니다.

대략 차체에 포탑을 얹어 본 모습. 얼핏 저 거대 덩어리만 잘라내면 뚝딱 뚝딱 인젝션 보다 더 빨리 제작을 할 수도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별매 트랙. 제품에도 연결식 트랙이 들어 있지만 지느러미와 스프로켓과 맞물리는 부분의 레진 막을 일일이 다듬어 줘야 하는 고생이 기다리는데다 어딘지 모르게 트랙 폭과 모양이 대전말 후기형 트랙의 팔자 무늬만 밀어 낸듯한 느낌이어서 눈물을 머금고 4호전차 초기형 트랙을 2벌 구입해 줬습니다. 아마 일반 제품이었다면 이정도로 본 킷 가격을 넘어섰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격이 가격인지라 그정도까지는 아니네요.
이 제품을 소개드리며 조심스러웠던 점은 더 이상 이 제품이 유통되지도 않는데다 드래곤과 나팔수에서 인젝션 킷이 나온 상태에서 과연 이 제품의 구매력이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이런 킷도 있었음과 혹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올려봤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팔수에서 발매된 녀석과는 약간 형식이 다르므로 혹시 장터에 나온다면 구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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