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궤도의 불가사의
게시판 > 수다 떨기
2015-01-22 0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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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석
엠엠존에서도 이 현상으로 몇번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약 6~7년전 구입해 조립만 해둔 타미야 레오파드2A5에 끼워둔 궤도가 사진처럼 변했습니다.
엊그제 먼지를 털어내려고 꺼내서 궤도를 만지자마자 일어난 현상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도색도 안된 키트 그대로의 상태로 연결만 해놨지만 저렇게 경화돼 뚝뚝 부러져 버렸네요.
마치 연결식궤도처럼 보이는 이것은 타미야가 자랑하는 바로 그 신형 궤도죠.
한국타미야의 모직원분께서 예전에 일본 본사에 이 현상에 대해 문의해보니 일본 어디에서도 이같은 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다네요.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독 한국만 그렇다는데.. 이걸 믿으라구요?
그들 추측으론 한국과 일본의 기후 차이라나.. (이게 말이야 밥이야?)
전에도 M4셔먼에 끼운 궤도가 몇년 후 스프로켓과 아이들러 휠에 꺾인 상태 그대로 굳어서 부러진 경험이 있는데 또 그러네요.
그땐 자세히 보니 꺾인 부분에 가느다란 실금이 몇개 나 있더군요.
여튼 만져보면 말랑한 연질 느낌은 전혀없고 플라스틱처럼 단단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타미야제품 만들려면 별매궤도는 필수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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